이번 대학가요제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이며 서울신학대 실용음악과 주임교수인함춘호씨가 총괄을 맡아 진행하고, 1979년 제3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내가'로 대상을 받은 김학래씨가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전국 각 대학에서 신청한 253팀(999명) 중 사전심사로 선정된 45팀의 예선경연이 내달 13일 오후 6시부터 부천마루광장에서 펼쳐진다. 이중 본선에 진출한 12팀이14일 오후 7시부터 부천마루광장에서 실력을 겨룬다.
대상 700만 원을 포함해 총 1천3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학가요제에는 MBC 12대 복면가왕 출신인 소냐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