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와 6기를 거친 지난 8년 동안 구청장으로 걸어온 길은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투명한 구정을 펼쳐서 오로지 계양의 발전으로 가는 짧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앞으로 민선 7기에도 변치 않는 소통과 신뢰성 있는 구정으로 기존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계양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32만명의 구민 참여와 800여명의 계양구 공직자들의 결집으로 구정 운영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계양의 주인인 구민이 희망하고 공감하며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경제와 교육, 안전, 환경, 복지, 소통 등 6개 분야에서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칭찬은 더욱 좋은 정책으로 키워나가고, 쓴소리는 경청해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틀린 것은 고쳐나가겠습니다.

백승재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