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2018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는 공연장에 관객들이 찾아와 관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음악회가 각 마을로 찾아가 주민들이 참여하는 시민예술 마을축제로, 지난해부터 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는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그 첫 음악회는 오는 6일 산본1동 노루목공원에서 열린다.

먼저 지역 주민들의 노래와 웰빙댄스 공연이 진행되고, 군포국악협회, 평양민속예술단, 군포음악협회의 공연이 진행되며, 트리플제이의 비보이댄스가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초대가수로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가 출연해 음악회의 흥을 더한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의 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갈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음악회를 통해 하나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