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수 의장(왼쪽)과 최금숙 부의장.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일 제8대 동두천시의회 의정활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시의회는 제272회 임시회를 개의해 제8대 동두천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새로운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이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부의장에는 최금숙 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이 선출됐다.

이날 선출된 이성수 의장은 “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대안 제시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며 “시민들과 지역사회, 시민단체, 동두천시와의 참소통을 위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동두천시의회가 동두천시를 발전시키고 변화시키는 데 순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금숙 부의장은 “동료의원 간 화합을 통해 동두천시의회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8대 의회 개원을 시작으로 7명의 시의원들은 오는 20일 제273회 임시회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화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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