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체육회가 어머니배구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리그별로 본오2동과 호수동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안산시체육회
2018년 안산시 어머니배구대회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2일간 올림픽체육관, 점섬체육관과 본오중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1개동 여성배구단과 안산시 다문화여성배구단(다문화지원본부) 등 총 22개팀이 출전했으며, 1부(12팀), 2부(10팀)로 나뉘어 30일 조별예선을 거쳐 1일에 1부리그 4강 토너먼트, 2부리그 6강 토너먼트로 진행돼 2018년 안산시 여성배구 최강팀을 가렸다.

경기결과 1부리그 우승은 본오2동이, 준우승은 선부2동이 차지했으며, 백운동과 사동이 공동3위에 입상했다.

2부리그 우승은 호수동이, 준우승은 본오1동이 차지했고, 고잔동, 선부3동이 공동3위에 입상했다.

한편 안산시 어머니배구대회는 여성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높이고 이를 통한 안산시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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