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신임 경기지사장에 류장진 전 전북지사장이 3일 취임했다.

류 신임 지사장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9년 안전보건공단에 입사한 이후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선임연구원, 안전보건공단 직업건강실장, 전북지사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류 지사장은 “산재 사고사망 없는 안전한 일터, 건강한 노동자, 행복한 경기남부를 만들기 위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안형철기자/goahc@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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