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문화원 어린이합창단에 선발된 어린이 16명에 대한 위촉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중구청
인천 중구는 최근 신흥주민자치센터에서 중구문화원 어린이합창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달 중구문화원에서는 어린이합창단을 공개모집하고, 선발된 어린이 16명을 최종 합창단원으로 위촉했다.

중구문화원 어린이합창단은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 주 1회 정기연습과 지역 내 소외계층 위문공연, 창단연주회 개최 등 왕성한 활동을 통해 중구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합창단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최춘자 원장은 “중구를 대표하는 어린이 합창단원이란 자부심을 갖고, 문화원 합창단원에 맞는 말과 행동을 해야 한다”며 “지휘자가 단원을 성심껏 지도해 중구를 대표해 이름을 떨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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