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이 진역 내를 행진하며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중구청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최근 시니어 교통안전교육 및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구노인복지관은 올해 시니어 교통안전교육 및 인식개선 사업으로 ‘교통안전베테랑교실’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동안 안전보행교육을 이수한 총 80명의 어르신들이 중구 지역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교통안전캠페인’은 중부경찰서 경비교통과와 함께 진행됐으며, 보행안전수칙이 적힌 피켓을 들고 답동소공원에서 동인천역까지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보행안전 및 교통안전에 관한 수칙을 당부했다.

또한 동인천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보행수칙이 담긴 물티슈를 제공하며, 교통안전에 함께 참여해 줄 것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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