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의장단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지역 내 기관 단체 및 본청을 방문하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9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기관방문은 제8대 구리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이 구성되면서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일과 5일에는 건강관리보험공단,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장애인 종합복지관, 보훈향군단체 등 총 30여 유관기관단체를 방문하여 간담을 하였으며,6일에는 본청 및 8개동, 보건소, 도서관, 하수과, 수도과 등 외청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날인 9일에는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 3개 금융기관을 방문하고 방문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을 위하여 발로 뛰는 행정을 위해서는 시의회뿐만 아니라 공공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며,이번 방문을 통해 구리시 관내 주요 기관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20만 구리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불편사항은 원만히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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