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정민 옹진군수가 오는 26일까지 관할지역 7개면을 방문 군민과의 행복 대화를 시작한 가운데 9일 북도면을 찾아 군민들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옹진군
장정민 옹진군수는 9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관내 7개면을 방문,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군민과의 행복 대화를 추진한다.

이번 방문은 군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적극적인 민원해결을 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장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기회의 땅 옹진”실현을 위해 이번 군민과의 행복 대화를 통해 최일선 현장에서의 생생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해 민생행정을 실천하고 올해 계획한 군정 주요사업들 뿐만 아니라 나아가 공약사항으로 내놓은 사안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장방문은 북도면을 시작으로 ▲12일 연평면 ▲16~18일 백령·대청면 ▲19일 덕적면 ▲23일 자월면 ▲25일 영흥면 순으로 진행된다.

장 군수는 주민이 적은 지역이든 많은 지역이든 현지에서 1박을 하면서 ‘이심전심 사랑방’을 통해 주민들과 좀 더 친밀하게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박영재기자/jbpar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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