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부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가 서구를 찾아 저소득 및 장애우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냉풍기 110대를 기증한 후 이재현 서구청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구청
한국중부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10일 서구를 방문해 석남동 일대 저소득 및 장애우 가정에 1천만원 상당의 냉풍기 110대를 기증했다.

중부발전과 사회봉사협의회는 2010년부터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떡국 및 삼계탕 나눔과 김장 지원, 독거노인 문화체험 등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은 직접 노인시설과 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식사제공 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중부발전에서 민간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는 냉풍기를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