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인원은 10명으로 13일까지 모집하며 계약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 21일까지로 약 5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청년 희망 일터체험은 취업을 앞두고 있는 청년들에게 기업현장에서 직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2017년 직접 일자리 중 하남시 특화사업으로 진행되며 상반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상반기 인턴 참여자중 일부는 사업 종료 후 정규직 채용 입사를 권유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근무, 시급 8천180원(교통 간식비 5천 원 별도)으로 주휴수당, 연차유급휴가수당 등 약 월 170여만 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이번 ‘청년 희망 일터 체험’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소지가 하남시이며, 만 18~34세의 청년 취업 준비생에게만 기회가 주어진다.
또 학력사항에는 기준을 두지 않았지만, 대학(원) 재학생 및 공무원이나 기업 등의 입사 대기자는 제외된다.
김지백·김동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