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5시15분께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용인휴게소 부근에서 4.5t 트럭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50)씨와 B(56)씨가 각각 경상을 입어 병원치료를 받았다.

사고는 A씨가 차 고장으로 4차로와 갓길 사이에 세워 놓은 4.5t 트럭을 4차로에서 달려오던 B씨의 4.5t 트럭이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경찰은 B씨가 A씨의 트럭을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정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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