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인환 동구청장이 복지리더역량강화 교육에서 사회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참여와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관 거점 복지리더 역량강화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구와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3월부터 동구 전 지역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동네단위 복지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도모와 복지공감대 형성을 통한 나눔 실천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이훈 안양시 부흥종합사회복지관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떻게 해야합니까?’라는 주제로 동 행정복지센터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에 따른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주민의 주도적 참여와 협력 확대의 중요성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