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석남2동 방위협의회와 JS노송병원 관계자들이 서구청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기탁한 후 이재현 구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구청
인천 서구 석남2동 방위협의회와 JS노송병원은 지난 10일 서구청에 어르신용 보행보조차, 양곡, 이불과 양말 등 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서구는 민선 7기를 맞이해 민·관 협력으로 이웃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살고 싶은 서구 구현을 실천해 가고 있다.

김일태 협의회장은 “매년 주위의 이웃과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해 물품을 나누면서 더불어 살아감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JS노송병원은 올해로 개원 4주년이 되었으며, 묵묵히 자기 일에 책임을 다하고 있는 집배원과 폐기물 업체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지속해서 하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개인의 노력이 모여 서구 전체에 관심과 사랑 나누기가 전파돼, 내가 살고 있는 서구가 자랑스러워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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