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13일 백석읍 개나리공원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시민음악회 ‘파크 콘서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파크 콘서트는 공연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 사정을 고려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에는 양주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이 출연해 클래식, 가요, 영화음악, 뮤지컬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은 13일 백석읍 개나리공원, 14일 광적면 석우근린공원, 20일 회천4동 옥정중앙공원, 21일 회천2동 덕계공원, 8월 31일 회천3동 봉우공원, 9월 1일 하늘물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31-8082-5651)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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