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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용, 나라에 급소 바친 수비 재조명 "볼이 터졌어야 했는데 자존심 상해"

정영식 ceres701@joongboo.com 2018년 07월 12일 목요일
▲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이용이 급소와 맞바꾼 수비에 대해 뒷이야기를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105분 확대 편성된 '4년 후에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꾸며져 까방권(까임 방지권) 획득의 주인공인 조현우-김영권-이용-이승우 네 명의 2018 월드컵 국가대표 축구전사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이용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급소를 내던진 수비다"라며 독일전에서 급소에 공을 맞은 일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용은 “축구하다 보면 수비수들이라면 한 번씩 맞아봤을 것”이라며 “토니 크로스의 킥력이 강한데 너무 정확히 강하게 맞았다"고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이용은 “공이 날아오는 게 보였는데 피해야 되나 막아야 되나 하다가 막았는데 너무 아팠다”며 “자존심 상한 게 있었는데 볼이 안 터지더라. 그래서 자존심 상해서 더 누워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용은 "이후 비뇨기과에서도 연락도 오고 제 사진이 비뇨기과에도 많이 올라온다"며 "남자들은 '용누나', 여자들은 '용언니'라고 하거나, '행고'라고 한다. 제 급소에 맞고 바로 골이 들어가서, 행운이라는 의미"라고 자신의 별명을 언급해 또 웃음을 자아냈다.

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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