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평 여주곤충박물관장과 여주지역 기관·단체장, 곤충협회 관계자 등이 ‘2018 살아있는 세계 곤충&파충류 체험박람회’개막식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있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 상거동 375아울렛 내에 위치한 여주곤충박물관에서 ‘2018 살아있는 세계 곤충&파충류 체험박람회’가 다음달 26일까지 펼쳐진다.

여주곤충박물관은 아이들의 스토리와 곤충의 스토리가 잘 조화된 박물관으로 400여 점의 희귀 곤충 표본과 항온 항습기까지 지난해 11월 경기도 1종 전문사립박물관으로 등록됐다.

이번 ‘2018 살아있는 세계 곤충&파충류 체험박람회’에는 국내 곤충표본 1천여 종 및 5천여 개체수와 살아있는 국내 곤충 1만5천여 개체수 및 국외 곤충, 파충류, 절지류 등 123여종 2천여 개체수가 전시되고 있다.

김용평 박물관장은 “이번 박람회가 아이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주 지역의 관광인프라 확충에 기여하면서 향후 대한민국 6차산업 발전과 여주지역의 새로운 관광산업의 선도적인 발판을 구축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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