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지난 6일 시민들을 위한 메타세콰이어길 활성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5월 17일부터 시작된 ‘메타세콰이어길 활성화 사업’은 목교 1개소와 조경석 벤치 50개소, 그네의자 2개소, 암석원 5개소, 포토존의 설치 및 메타세콰이어 4주의 보식작업으로 이뤄졌다.

또, 일부 구간의 보행길이 끊겨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곳을 목교로 잇고, 조경석 벤치 등의 휴게시설물을 곳곳에 설치함으로써 메타세콰이어길의 보행환경 및 휴게기능을 향상시켰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걷고 싶고, 쉬고 싶고, 보고 싶은 메타세콰이어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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