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인천체고)가 2018 음성인삼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보미는 12일 충북 음성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고등부 경륜에서 임은서(광주체고)와 정다은(대전체고)을 제치고 우승, 독주 500m와 단체스프린트에 이어 대회 3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정지민(의정부시청)은 남자 일반부 스크래치 15km에서 박성백(국민체육진흥공단)과 최재웅(가평군청)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첫 우승이다.

김주석(가평군청)은 남일반부 제외경기에서 김지호(강진군청), 김황희(양양군청)를 제치고 우승했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