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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강혜진 "아픈 아이에게 '다음에 또 놀자' 했는데… 그게 마지막" 눈물

정영식 ceres701@joongboo.com 2018년 07월 13일 금요일
▲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해피투게더’ 지니언니로 키즈 동영상 사이트 1위 크리에이터에 오른 강혜진이 환아와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해투동:판매왕 특집’에는 허경환-홍진영-한혜연-이국주-강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혜진은 "거의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의 아이가 있는데 내 얼굴 보여주고 싶다고 엄마에게 연락이 왔었다"며 "저도 처음 있는 경험이었다. 아이가 몸이 안 좋으니 누워만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강혜진은 "간호사가 아이가 일어날지 안 일어날지 모르겠다고 했다. 왔으니 얼굴만 보고 가겠다고 했다"면서 "신기하게도 들어갔더니 애가 깼다. 내가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이 옆에 쌓여있었다. 그걸로 한 시간 동안 함께 놀았다"고 말을 이었다.

그러면서 강혜진은 "아이가 감기에 걸린 거 같아 다음에 또 오겠다고 했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 일을 하다 보면 숙명처럼 받은 것에 대한 보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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