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오카야마시 부천시 우호도시연맹 의원단이 12일 부천을 찾아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사진=부천시의회

일본 오카야마시 부천시 우호도시연맹 의원단이 부천을 찾아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카야마시의회 이소타니 카즈유키 의원연맹 회장 등 오카야마 시의원 3명은 지난 12일 낮 1시 부천시에 도착해, 한국만화박물관을 돌아보고, 오후 5시 부천시의회를 방문, 김동희 의장과 부천시의회 의원들로부터 환영 접견을 받았다.

부천시의회 김 의장은 “앞으로도 양 도시 의회간의 활발한 교류로 더욱 긴밀한 우호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 방문단은 이날 저녁 8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양도시간 우호와 친목을 다지고,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을 축하했다.

오카야마시의회 방문단은 부천시 주요 시설 시찰 등 일정을 마치고 15일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김형수기자/vodokim@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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