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항진 여주시장(사진 왼쪽)이 전 행정자치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낸 박동완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 대표이사를 여주시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하고 지난 13일 시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청

이항진 여주시장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전 행정자치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낸 박동완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 대표이사를 지난 13일 여주시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정책특별보좌관은 앞으로 시정 전반에 걸친 자문은 물론 주요 정책 사안 및 대외 활동을 맡게 된다.

박 보좌관은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 정책보좌관과 남해군청 비서실장, 한국산업기술재단 등에서 근무하며 정무분야와 민간 분야에서 폭넓은 식견과 전문성을 살려 여주시정에 관한 정책을 자문하는 것은 물론 시정의 주요 현안과제를 풀어나가는 역할 및 시의 대외적인 활동에도 적극 나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책특별보좌관의 임기는 2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수당과 여비가 지급된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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