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와 마사회가 스포츠 재능기부 업무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왼쪽 다섯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구청


인천 서구는 최근 청라 지젤엠 한국마사회 탁구간 훈련장에서 한국마사회 탁구단 스포츠 재능기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자리에는 이재현 서구청장과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 김교흥 대한체육회 부회장과 강문수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등 탁구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사항에는 서구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공동프로그램을 통해 탁구 꿈나무 멘토링 스쿨을 방학기간 중에 운영하며, 탁구 꿈나무 육성과 서구체육 발전사업에 대해 협의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김낙순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서구지역 멘토링 스쿨 운영으로 탁구 꿈나무 선수들의 기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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