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연수구 옥련동에서 열린 '옥련119안전센터 준공식'에서 추현만 서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단소방서

인천공단소방서는 최근 연수구 옥련동에서 ‘옥련119안전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소방서는 옥련119안전센터 건물이 지어진지 32년 됐다는 점을 고려해 총 사업비 23억 원을 들여 기존 부지에 재건축을 진행했다.

옥련119안전센터는 부지면적 842.8㎡ 지하 1층 ~ 지상 2층으로 연면적 985.74㎡(298.7평)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소방차고·사무실·출동대기실 등을 갖췄고, 2층에는 대응훈련장 및 식당 등이 들어섰다.

옥련119안전센터는 소방차량(펌프차·물탱크차·구급차) 3대와 소방대원 23명이 배치됐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옥련119안전센터 재건축을 통해 직원들의 사무·복지 공간의 협소함을 해결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했다”며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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