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철(54·사법연수원 25기) 서울남부지검 제2차장이 신임 수원지검 안양지청장으로 임명됐다.

경북 의성출신으로 대구 영신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에서 연수를 받았다.

2008년 ‘비방·허위사실공표 등 네거티브 선거운동에 대한 방안’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대구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대검찰청 공안3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최근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횡령·배임 등의 사건을 진두지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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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근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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