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맹기 수원지검 제1차장검사(52·사법연수원 24기)가 신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에 임명됐다.

경남 밀양 출신인 그는 창원고등학교,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부산지검 검사생활을 시작으로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 울산지검 형사1부장, 부산지검 2차장 등을 역임했다. 매사에 진지하고 일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그는 상조회사 비리수사와 동부산관광단지 개발 관련 비리를 파헤치며 ‘상조업계 저승사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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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근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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