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현 여주소방서장이 여주시 천송동에 소재한 KCC 스위첸 아파트 신축 공사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여주소방서

김종현 여주소방서장은 지난 12일 여주시 천송동에 위치한 KCC 스위첸 아파트 신축 공사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지난달 26일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대형 화재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대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진행됐다.

현장지도에서 김 서장은 ▶공사장 소방안전 시설 설치 여부 확인 ▶화재사례 전파 및 안전교육 ▶장마철 재난대비 방재관리 실태 등에 대해 꼼꼼히 확인했다.

김종현 서장은 “공사현장에 대한 지도·감독강화 및 안전수칙 홍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건설관계자 및 현장직원의 의지와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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