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16일 수원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최재덕)에서 이용 고객, 활동보조인 등 30여 명과 함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는 교통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애인복지 시설에 방문해 특별교통수단의 문제점 및 불편사항 등을 질의 응답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상범 교통약자이동지원팀장은 “유휴 차량을 최소화와 시간대별 적정인력배치 등 고객 대시간 단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부영 사장은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따뜻한 도시 수원을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팀 직원들이 고군분투 하고 있다” 며 “장애로 불편을 겪는 수원시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석기자/joon@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