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는 지난 7월10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85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7대 의원들은 각 부서별 올해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각종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16일 상임위별 주요 사업장과 현장을 방문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스마토피아센터 ▶아트빌리지 ▶청소년육성재단 및 중봉도서관을 방문했으며, 도시환경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 ▶자원화센터 ▶공원관리사업소 ▶환경관리사업소 ▶도로관리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등의 현장을 찾았다.

각 위원회는 현장 관계자들과 주요 현안사안 및 민원과 관련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가는 한편, 함께 시민 편익 증대를 위한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은 “제7대 의회는 적극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각종 현안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구하겠다”며 앞으로의 의정방향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김포시 제안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2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19일에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표명구·노진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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