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용덕 시장이 16·17일 이틀 간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별 진행사항과 문제점을 청취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관련 유지관리 상황과 사전조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사진=동두천시청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사업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점검을 진행하기 위해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17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틀 간 MTB자연휴양림, 놀자숲, 국가산업단지, 박찬호 야구공원, 두드림 5060청춘로드 조성사업과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현장 등 13개소를 찾았다.

이번 현장방문은 민선7기 취임 직후 실시한 주요업무보고의 연장선이다.

또,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건립,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사업 등을 대상으로 태풍·호우 등에 대비해 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재해위험요인, 사전조치 사항 등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현재까지 사업별 추진상황과 문제점, 향후계획을 보고받고 사업현장 안전과 사업별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최용덕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들은 경제, 문화, 일자리 등 향후 동두천시 발전에 커다란 초석이 될 사업들”이라며 “또, 장마철이 끝났지만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자연재난으로 인해 안전사고나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밝혔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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