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근로자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6일 남양주 고용복지센터에서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심동윤 과장(이하 강사)의 진행하에 실시됐다.

교육으로 강의는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됐고, 강사는 생활하는 데 있어 사소한 부분부터 살피는 문화, 또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비로소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제창 남양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안전에 대해 인식을 달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주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대비책을 충분히 마련하여 지속되는 폭염과 우기에도 안전한 일자리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남양주시는 자원재생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 생산적인 공공일자리사업을 발굴하여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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