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사람들,진접읍 복지넷,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을 실천했다.

17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나눔은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사람들에서 지난해 사랑의 복 삼계탕과 갈비탕 나눔 행사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후원했고, 함께하는 사람들, 진접읍 복지넷, 북부희망케어센터의 협조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진접읍 복지넷 유부선 위원장은 더위에 약한 어르신들이 삼계탕 한 그릇을 맛있게 드시고 삼복더위를 이겨내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제 센터장은 매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원하고 있는 철마기업인회와 진접읍 복지넷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 더위를 조금이나마 잊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는 진접읍 진벌리 소재 기업인 모임으로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정을 위해 생계 및 의료비 지원 등을 위해 매년 8천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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