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은 16일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심사를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174회 임시회 활동의 일환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 대상지인 향남읍 청사 이전 건립 예정지(향남읍 평리 221-10 일원),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청사 건립 예정지(봉담읍 덕리 7), 동탄2지구 문화복합용지 매입부지(청계동 519-1) 등 3곳을 방문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은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대상지의 현장과 주변여건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며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살펴봤다.

김도근 기획행정위원장은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주요사업에 대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화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계획 단계에서부터 사업목적에 맞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지, 예산낭비 요인은 없는지 면밀히 따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신창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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