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송도국제도시 악취 종합상황실’ 개소식에서 고남석 구청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수구청
인천 연수구는 17일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도국제도시 악취 종합상황실’ 개소식을 가졌다.

연수구는 최근 송도국제도시 내 발생된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부서 합동으로 24시간 상시 근무체제에 돌입하고 수시 악취환경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취약시간대 주요 악취 배출 의심시설에 대한 집중감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향후 무인악취포집기 확대 운영해 송도국제도시 악취협의체 구성·악취모니터링 운영 등 송도국제도시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라는 이름에 걸맞은 악취 없는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전 방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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