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형 여주교도소장과 김인홍 사단법인 이레복지선교회 이사장이 수용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요 간부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교도소
여주교도소는 지난 17일 청사 2층 직원교육실에서 사단법인 이레복지선교회와 출소자 및 출소예정자의 건강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교도소와 이레복지선교회는 출소 후 갈 곳이 없는 무연고 수용자들에게 사회복귀 지원 서비스 제공과 건강악화 등으로 긴급 출소하는 수용자들에게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도형 교도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은 물론 재범방지 및 사회질서 유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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