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새마을회가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간 강원도 삼척에서 ‘2018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워크샵에는 협의회와 부녀회 등 각 동 회장단 및 직장협의회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참석자들이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더 나은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최봉근 수원시새마을회 회장이 강연을 통해 생명살리기 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 운동 등 시대변화에 맞춰 후세대가 잘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워크샵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함께 고민한 내용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지역과 시민을 위한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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