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우리동네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취약지역 등에 환경개선(CPTED)을 통해 ‘기초질서가 확립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프로젝트(경기남부청 특수시책)를 말한다.
지난 15일 미술학원 교사·학생 및 노송지구대 경찰관 총 25명이 참여해 1차 벽화 작업을 실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노송지구대·정자3동주민센터·미술학원 약 20여 명이 참여해 2차 벽화 작업을 실시, 벽화작업을 마무리했다.
벽화작업 종료후에는 서호천 및 솔뫼어린이공원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보다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해 노력했다.
노송지구대장 이태희 경감은 “깨끗한 우리동네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한편 기초질서 확립 등 범죄예방적인 측면에도 효과가 있는 만큼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도 환경개선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석기자/joon@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