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을 방문한 정동균 양평군수(사진 왼쪽)가 이화영 평화부지사를 만나 양평군의 주요사업 현안을 설명하고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정동균 양평군수가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17일 경기도청과 경기도 의회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정 군수는 이날 이화영 연정부지사와 성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만나 강상체육공원 야구장 조성, 아신1리 농어촌도로 확포장, 양서도시계획도로(소2-3)개설, 강상양평 테니스장 인조잔디 교체 등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도의회 방문에서 정 군수는 지방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데 이어 오는 10월 26일부터 3일간 양평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29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화영 평화부지사와 성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양평군 지역 발전과 지방정부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와 의회차원에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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