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먼저 오는 27~ 28일에는 1박 2일의 일정으로 용인 산토리니연수원에서 ‘청소년 힐링 캠프를 실시하고 청소년 힐링 캠프’는 자존감이 낮고 대인 관계가 힘든 학생들에게 관계 회복과 이해심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29~ 31일까지는 경기도 여주 남한강 청소년 수련원에서 ‘청소년 인성비전 캠프 개최하고 이 프로그램은 인성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자기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 6일~일부터 9일까지는 해군1군함대사령부에서 구리시 초·중·고생 60명을 대상으로 나라 사랑 캠프’를 진행해 통일 미래를 꿈꾸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캠프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통일의 필요성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비전과 힐링의 기회를 갖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리=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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