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조광한 시장은 지난17일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육군5708부대에서 개최된 제17차 경기 동남부 관군정책협의회에 참석해,지역과 군(軍)의 공동발전과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남양주시를 비롯한 10개 시,군과 10개 군부대가 참여한 가운데 정책합의서를 체결하고 합의서를 이행하기로 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정책협의회는 민선7기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가운데, 경기 동,남부 시군과 군부대는 상생협력과 군사시설보호구역 민원처리 공조, 환경 및 대민지원 협조 등 공동의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 개진과 합의서를 개정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광한 시장은 국가안보에는 민관군경 모든 통합방위 요소가 합심해야하며,경기동북부의 핵심도시 남양주가 상생행정의 주도자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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