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시청 푸름이방에서 기업커뮤니티협의회 임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간담회는 조광한 시장, 추성운 경제산업국장 등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이홍균 기업커뮤니티협의회 회장 및 협의회 임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호인사와 지역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기업커뮤니티협의회는 지역별로 자생된 22개의 커뮤니티와 764개 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규제로 인한 지역별 기업애로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는 각종규제 등으로 발전이 어렵고 기업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으로 그동안 어려움 속에서도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남양주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려면 시 중심지역을 조성해야 하며, 철도교통과 각종규제의 혁신적인 개혁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밝히고 앞으로 시청 공무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할 계획이니 협의회에서도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남양주=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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