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행기관장인 이항진 여주시장(사진 왼쪽)이 시장실에서 유필선 시의회 의장에게 민주평통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하고 있다.<사진=여주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는 18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임원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역대표(지방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여주시의회에 입성한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서광범·이복예·박시선·최종미·한정미 의원 등이 새롭게 위촉장을 받았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위촉식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을 위해 시민 속으로, 시민과 더불어, 시민과 하나가 되어 남북이 하나가 되는 이해와 협력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7기와 함께 제18기 자문위원들께서도 평화통일의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들은 이날 경기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는 ‘제18기 경기지역회의’에 참석해, 남북관계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 진전 상황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제고를 위한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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