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갈원 여주교육장(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이 김영자 여주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들과 '교육공감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교육지원청

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일성콘도 세미나실에서 서길원 교육장과 여주시의회 김영자 부의장, 이복예·서광범·최종미·박시선·한정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와의 교육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역세권내 여주초 이전 및 학교시설 복합화, 소규모학교의 적정규모 육성을 위한 마을학교 만들기 사업, 교육인프라 구축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등에 대해 논의를 벌였다.

서 교육장은 ‘지속 가능한 교육인프라 구축과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여주시 및 시의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자 부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여주교육이 당면한 주요 현안을 파악할수 있는 기회였다”며 “청소년 교육·문화공간 조성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살기 좋은 여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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