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평생학습관은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수강생과 강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상반기 합동 수료식을 개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각 과정별 강사와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3월에 개강하여 7월까지 약 5개월 간 진행된 46개 강좌의 수강생 760명 중에 평생학습관 규정에 따라 수료가 인정된 57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수료생들은 5개월의 긴 여정 끝에 역사 보드게임 지도사 등 각 과정별로 수료증과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했다.

시는 이번 2018년 상반기의 운영 성과를 토대로 2018년 하반기에는 일자리 창출과 직접 연계되는 생활 건강 마사지 및 인성교육 지도사, 수납 전문가, 바리스타 창업반 과정을 신규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인 및 은퇴 예비자를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에 주말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을 받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강좌의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고 말하며,강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서둘러 수강 신청을 해서 원하는 강좌를 수강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 평생학습관은 2018년 하반기 강좌 수강자를 오는 8월 6일(월) 오전 9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lll.guri.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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