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19일 시청상황실에서 여주비전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기획예산담당관을 단장으로 한 추진지원단은 최근 위촉된 박동완 정책특별보좌관을 총괄자문으로 인구정책, 행정소통, 문화관광, 교육체육, 보건복지, 개발·건설·환경, 농촌개발·정비, 산업·경제 8개 분야에 경력과 자질을 갖춘 32명의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 구성된 추진지원단은 이날 발대식과 함께 분야별 사업 인터뷰, 1차 워크숍, 부서별 업무협의, 2차 워크숍, 자문단&추진지원단 간담회 등의 일정으로 여주비전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최영호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새롭게 시작되는 민선7기 환경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미래비전을 수립하는 용역으로 성공적 과업을 위해 추진지원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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