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첫 간담회에는 유필선 시의회 의장 및 의원, 유관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주시가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과 주민들의 시정 현안사업 및 생활 불편사항 등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개발 및 발전, 환경보전 등 상충되는 부분의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와 시가지 주차문제, 교통흐름 개선,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사항들에 대해서 즉시 처리 가능한 부분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해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읍·면·동 순회 간담회는 다음달 7일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