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의회는 19일 오전 10시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을 진행한다. 사진=장선기자
광명시의회는 19일 오전 10시 제2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명시가 제출한 제3회 추경 예산안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시는 민생 관련 사업 중심으로 2회 추경 대비 562억 1600만원이 증액된 8218억 6700만원의 제3회 추경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운영위원회는 광명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자치행정교육위원회는 광명시 조례 용어순화 등 일괄정비 조례안 등 총 16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광명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안 등 총 23건을 심사한다.

오는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 2018년 제3회 추경예산안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조미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의회 원구성 이후 첫 임시회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집행부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고려해 면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3차 추경을 심의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박덕수 이형덕 안성환 김윤호 이주희 의원이 활동한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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