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보건소 건강관리자회는 지난17일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관리자 활동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신동헌 시장, 시의원, 관계공무원, 건강관리자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연은 3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각 팀은 그동안 연습한 건강체조를 선보이고 팀 게임을 통해 단합과 화합, 봉사정신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신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건강관리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로서 구심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건강관리자회는 광주시 어르신 건강지킴이로서 전문 강사를 통해 배운 건강체조 및 웃음치료 등을 토대로 각 지역 경로당에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자원봉사단체다.

김지백·김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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