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최근 노인 일자리 및 사화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폭염에 대비하는 안전교육과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직무 능력을 높이고 폭염에 대비해 건강한 노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아동안전도우미 사업과 환경지킴이 사업, 버스정류장클린 사업 등으로 도로에서 일하는 노인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법과 교통법규를 교육했다.

근로활동 중 발생한 재해사례와 긴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도 강의했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여름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별로 다양하게 안전교육을 마련하겠다”며 “일자리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고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희정기자/sonhj1220@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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